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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달부터 2달간 2분기보다 더 많이 카드를 쓴 사람에게 최대 10만 원 까지 정부에서 캐시백 해주는 ' 상생 소비 지원금' 사업이 시작되었다. 상생 소비 지원금에 대해서 조금 더 자세히 알아보고, 혜택을 최대한 챙길 수 있는 방법에 관하여 한번 생각해 보도록 하자. 

 

 

 

여러 뉴스 등에 이미 많은 내용이 나왔을 것이므로 간략하게 한번 다시 살펴보면, 국민 소비를 증진시키기 위하여 나라에서 예산 7000억을 들여서 카드 캐시백으로 돈을 주는데, 2분기 평균 카드실적의 초과 3% 를 넘어서는 금액에 대해서 10% 캐시백을 해주며, 월 한도 금액은 10만 원이다.  즉 2분기 평균 금액보다 돈 많이 쓰면 최대 10만 원씩 2개월 20만 원을 캐시백 해주겠다는 내용이며, 예산이 모두 소진되면 조기 종료될 수 있다는 내용이다. 

 

그럼 우리는 가만히 카드사에서 신청하고 평소대로 쓰면 캐시백을 받을 수 있을까? 그렇지 않을 수도 있다. 제외업종도 다양하게 존재하고, 캐시백 10만 원 받자고 쓸데없는 지출 100만 원을 늘릴 수는 없다. 나라에서는 소비를 진작 시키고자 하는 거라지만, 내주머니의 돈을 10만 원 받자고 과소비를 하란 말인가? 그건 아니다. 그럼 10만 원 혜택을 나라에서 주겠다는데, 내 중심 잡자고 그냥 되는대로 소비하다가 못 받는다고 생각해도 속상한 건 마찬가지다. 그럼 어떻게 하는 것이 가장 스마트하게 소비하면서 최대 효율을 얻을 수 있을까? 먼저 제도에 대해서 다시 한번 살펴보자. 

 

체크포인트 하나, 우선 2분기 월평균 카드 사용 금액이라는 부분인데, 단순히 자신의 모든 신용카드 사용액을 3개월치 합산하여 나누기 3 한 것이 아니다. 아래 수식에 따라 계산되며, 1개 카드사를 선정하여 신청을 하면 신청 후 2일 내로 산정금액을 알 수 있다고 한다. 

즉 전체 카드 사용 실적이 아니다. 각각의 개인의 실질적인 2분기 사용 실적은 카드사에 신청하여 비교적 정확히 알 수 있다. 

 

2분기 사용 실적에 대해서 정확히 알았으면 어떻게 해야 할까? 

 

맞벌이 가구라면, 2명 모두 카드 사용 내역을 연람한 후 2분기 실적이 좀 더 적게 나온 사람이 있을 것이다. 맞벌이가 아니더라도 전체 가족 구성원 개인별 2분기 실적 금액은 차이가 날 것이다. 그럼 (10월, 11월) 2달 정도는 공동 소비용품이나 생필품 등의 구입에 2분기 실적이 적은 사람의 카드를 우선적으로 사용하여  구매하는 것으로 하자. 2명분의 지출을 한 사람의 카드로 몰아서 결제 함으로써 1명의 사용금액은 실적액을 초과할 가능성이 높아질 것이다. 실적이 모두 차면 다음으로 실적액이 적은 구성원의 카드로 변경하여 동일하게 시행하면 된다. 

 

 

체크포인트 둘. 실적 적립 제외업종에 대해서 살펴보아야 한다. 

즉, 먹고살만한 대기업에서 사는 것은 빼고, 소상공인에게 사는 것에만 지원 혜택을 주겠다는 것이다. 

그럼 여기서 몇 가지 전략을 수립하자. 

 

상생 소비 지원금 최대한 받기 전략

1. 기존에 대형 마트에서 장보기를 하던 것을 동네 중소형 할인마트에서 장보기를 하자. 

 ( 대형마트와 중형 할인마트의 가격 차이는 막상 비교해 보면 그리 크지 않다. )


2. 온라인 쇼핑몰에서 택배를 시키던 물품들도 동네에서 구입 가능한 것이고, 가격차이가 그리 크지 않다면 동네에서 구입하자. ( ※ 그런데 온라인 구매가와 소매점의 판매가가 가격차이가 많이 날 수도 있다. 너무 비싸면 그냥 온라인에서 사자.)

3.  온라인 거래도 아래 내용에 따라 실적 인정이 되니 위에서 첫 번째 선택했던 한 명의 카드로 몰아서 구입하도록 하자.

예스24, 한샘몰, 마켓컬리, 배달의 민족 등에서 주문한 것은 모두 실적으로 인정된다. 

4. 한사람의 캐시백 한도에 도달했다면 그때부터는 다른 가족 구성원의 카드로 한도를 몰아서 채워 나가자. 캐시백 대상 금액 등의 정보는 카드사에서 매일 업데이트되어 제공된다.

 

5. 실적이 조금 모자라다면, 동네 슈퍼에서 살 수 있는 생필품, 쌀 등의 식료품, 조금 두고도 쓸 수 있는 장보기를 조금 더 여유롭게 해 보자. 어차피 두고두고 쓰고 먹어야 하는데 혜택이 있을 때, 조금 미리 사두는 것도 하나의 방법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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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으로 상생지원금 제도를 살펴보았고, 예산이 7000억이라고 하였는데, 1인당 한 달에 최대 10만 원의 캐시백 혜택이 돌아간다고 하였으므로,  700만 명이 10만 원씩의 혜택을 받는다면 예산이 1달 만에 모두 소진된다는 이야기다.

 

 

만 19세 이상의 신용카드 발급이 가능한 인구에 대해서 시행이 되는 제도 이므로,  대략 20대/ 40대/ 60대/ 80대로 구분하여 인구를 4등분 했을 때 대약 전체 인구의 25% 정도를 제외하고는 전체가 신청이 가능하다는 것이고,  5천만의 75% 인 3천5백만 인구 중에서 20% 정도에 해당되는 700만 명이 10만 원식 혜택을 받으면 예산 소진에 의한 조기 종료가 될 수 있다.

 

우리 모두 영리하게 소비하여 과소비하지 않고도 국가에서 지원하는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하자. 

아래는 상생 소비 지원금 제도를 소개하는 홈페이지를 링크로 남긴다.

 

상생소비지원금 홈페이지

「상생소비지원금」 이란? 지역경제 활성화와 소비회복 촉진을 위해 신용 또는 체크카드를 2분기 월평균 사용액보다 3% 많이 쓰면, 3%를 넘는 증가분의 10%를 1인당 월 10만원까지 현금성 충전금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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