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테크 이야기

재난지원금 말고 알아야 써먹는 지원혜택

페르세오네 2021. 9. 19. 08: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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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을 전후하여 정부가 소비 지원금을 많이 푼다. 재난지원금 25만 원을 이야기하는 것이 아니다. 
외식 쿠폰 , 농축산물 할인쿠폰, 카드 캐시백 등의 소비 지원책이 있다 3종 패키지에 대해 알아보자.. 

 

외식 쿠폰

 

농림축산 식품부는 지난 15일 비대면 외식 할인 제도를 시작했다. 배달앱을 통해 2만 원 이상 주문을 4번 할 때마다 1만 원씩 돌려주는 방식이다. 카드로 결제할 경우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 결제 다음 달 카드 캐시백이나 청구할인 등의 형태로 들어온다. 

 

참여 카드사는 국민ㆍ농협ㆍ롯데ㆍ비씨ㆍ우리ㆍ삼성ㆍ신한ㆍ하나ㆍ현대 등 9곳이다.

 

한 번에 2만원 이상 결제해야 1회로 치는데, 할인ㆍ배달 팁까지 포함한 최종 결제 금액 기준이다. 하루 2회 주문까지 가능하다.

 

외식 쿠폰 예산 한도는 200200억 원이다. 

 

우선 카드사에 들어가서 신청해야지만 적용이 되는 해택이다. 혜택을 받는 방법을 살펴보도록 하자. 

내가 사용하는 가장 메인 카드사가 신한카드 이므로 신한카드를 중심으로 설명해보도록 하겠다.

우선 신한카드 어플로 접속하여 혜택 칸에 마이샵 쿠폰을 살펴보면 아래와 같은 외식 쿠폰이 눈에 띈다. 혜택을 on 하면 그때부터 적용된다. 

9월 15일부터 예산 소진 시까지 진행되며, 참여 배달앱은 위에 빨간 칸에 표시된 19개 배달앱이다. 1일 최대 2회까지 인정되며, 배달앱에서 최근 출시한 B마트 등 배달 서비스는 제외된다. 

 

명절모임이나 연말 모임 등이 코로나로 인해 집합 금지로 힘들어진 요즘 같은 때에 배달을 음식 배달을 통해서 요식업 종도 살리고 사용자 캐시백도 지급하는 일종의 이벤트 행사이니 꼭 사용할 일이 없더라도 일단 카드사 1곳을 정하여 외식 쿠폰을 활성화시켜놓고, 가급적이면 하나의 카드만 정해서 배달을 시키도록 하자. 신한 카드가 아닌 다른 카드사의 서비스 이용 방법은 각자 카드사로 들어가서 한번 살펴보기 바란다. 

 

 

농축수산물 할인쿠폰

 

할인마트 나 전통시장, 온라인 쇼핑몰에서 장 볼 때 농수산물 할인쿠폰 행사를 이용할 수 있다. 

외식 쿠폰보다 배는 많은 510억 원 예산이 추석 기간 할인 쿠폰으로 풀린다.

쿠폰 한도는 1인당 2만 원이다. 1010만 원어치를 사면 최대 2만 원(20%)까지20 할인해준다는 뜻이다.

 

대상 품목은 정해져 있다. (추석 대표 성수품 13*, 소비촉진 필요 품목 9**)

 사과(곶감), 대추고사리도라지소고기돼지고기닭고기계란

 ** 풋고추건고추양파대파수삼녹차저장사과당근양배추

 

아래 홍보물을 참고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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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생 소비 지원금(캐시백)

 

상생 소비 지원금이라는 이름으로 10% 카드 캐시백 제도를 시행한다. 지난 4~6월까지 월평균 사용 카드값에서  3% 에 해당되는 가격을 더하고, 10월 시행 예정이라는데, 그때 사용 금액이 위에서 산정한 금액보다 많으면, 증가액의 10%를

카드 포인트로 돌려준다.

정책이 지난 3분기 에 시행된다고 했는데 미루어진 것 같고 4분기에 시행되는 듯한데 자세한 내용을 찾지 못했다. 

 

해당 월이 되면 포인트를 받을 대표 카드를 지정해야 하니, 국민 지원금처럼 카드사에서 시행할 때 안내 문자가 발송될 듯한데, 그도 아직은 잘 모르겠다. 월 최대 환급 포인트는 10만 원이고, 10만 원을 모두 받으려면 약 2분기 사용 금액에서 약 100만 원을 더 써야 받을 수 있는 금액이다.


4월부터 6월까지 한 달 평균 100만 원을 카드로 긁은 사람이 다음 달 153만 원을 썼다고 예를 들어 보겠다. 153만 원에서 103만 원(100만 원+3% 증가분)을 뺀 50만 원의 10%에 해당하는 5만 원을 카드 포인트로 환급받을 수 있다. 캐시백 한도는 1인당 월 10만 원이다.

 

위와 같은 내용을 기본 골자로 하지만 아직 정확히 시행 예정이 계속 미루어지며 아직까지도 정확한 시행 일정이 정해지지 않은 듯하다. 

상생소비지원금 관련 세부 시행계획 등은 확정된 바 없습니다. _ 설명·반박자료 _ 기획재정부.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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